둘 다 직장인이고, 5월 초에 1박 2일 여행가기로 했는데 (2월 초에 사귀기 시작했어!) 그런 얘기가 없어서 내가 먼저 우리 여행가면 관계 가지는 거냐 진짜 눈딱감고 힘들게 얘기했는데 갑분싸되고 그날은 그냥 헤어졌어 그리고 다음에 만났는데 너가 준비가 안된거면 내가 이해할게 여행 불편하면 안가도 돼~ 하는데 말투가 당연한 걸 안된다고하니.. 어쩔수 없이 내가 이해할게 이 느낌,,? *마음의 준비 안된거면(관계 안가질거면) 어쩔수없이 여행 못가는 거지 이렇게 말해서 내 속이 답답해서 친구들한테도 물어봤어.. 친구들한테 얘기해봐도 다 애인 입장이 이해가 간다네.. 그냥 다들 1박 2일 여행 동의=관계 동의 인거니,,,? 나 26 애인 28이고 아직 키스안한상황!!!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그래서 여행은 내가 아직 관계할 준비가 안됐다고 하고 안가기로 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