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준 20대가 우울증 높은 이유는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ㅇㅈ 3년 전 익인1 그리고 끊임없이 뭘 해야한다는 생각 좀 쉬고 놀아도 되는데 3년 전 익인70 22.... 3년 전
	익인2 이거 맞음 3년 전 익인2 ㄹㅇ 지금 취준 중인데... 열등감도 오져버리고 난리야 3년 전
	익인3 주위 강요도 심하고ㅜㅜ 3년 전
	익인4 그니까 내 주변 다 공기업 준비생들임 나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ㅠㅠ 공기업 준비안하면 큰일나는줄 앎 ㅠ 3년 전
	익인5 ㅇㅈ ㅋㅋㅋㅋㅋ 하.. 그리고 진짜 쉴틈없지않아?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ㅎ 진짜 이러니까 미치는거지 3년 전
	익인6 ㅁㅈ 매체에서도 중소 다녀도, 창업해도, 대학 안나와도 행복한 사람 같은 사례를 많이 보여 줘야되는데 어렸을 때부터 그사세들만 보고 자라서 걍 내 인생이 실패한 것처럼 느껴짐 사실 그 사람들이 드문 경우인건데 ㅋㅋ 3년 전
	익인7 ㅇㅈ.... 3년 전
	익인8 맞아.. 그 중 하나가 나야...~~ 3년 전
	익인9 ㅇㅈ..대기업 공기업 다니는 사람들보다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ㅠㅠ 3년 전
	익인10 인정 ㅋㅋㅋㅋ 3년 전
	익인11 솔직히 난 그냥저냥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거든 근데 주변에서 너무 난리야 니가 학벌 뭐가 모자라서 그 돈 받고 다니냐 거기서 평생 일할 수나 있겠냐..나는 그냥 내 한 몸 건사할 정도면 되는데..자꾸 꿈을 가지라고 남들처럼 성공하라고 강요받는 게 너무 싫어 3년 전
	익인12 중소기업 현실 모르는거 아닌데 왜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안가면 인생 망하는 줄 알아서 우울증 비율 높다고 하는거임.....? 3년 전 익인14 쓰니는아니지만 그렇게할수있는걸정하면 너무 문이좁잖아 공기업공무원자리가많은거도아니고... 3년 전 익인21 22 3년 전
	익인13 나는 주변 오지랖도 한 몫 한다고 봐...ㅠ 우리나라 남한테 너무 관심많고 이래라 저래라 너무 심함 ㅡㅜ 3년 전 익인17 2222222222 3년 전 익인18 33 3년 전 익인20 4444 3년 전 익인36 55 3년 전 익인38 6 3년 전 익인45 7 나 대학교 3학년인데 벌써부터 고모들 난리 남ㅎ 3년 전 익인53 8 3년 전 익인64 9 3년 전 익인69 10 ㅇㅈ~~ 3년 전 익인70 111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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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6 그리고 1년 쉬기라도 하면 엄청난 공백이 생긴것처럼 얘기함 면접볼때도 물어보잖아 그시간에 뭘했는지.. 그냥 쉴수도 있는건데 괜히 위축되고 3년 전 익인19 222 이거 진짜 싫어 이러니까 취준하면서 조급함 불안감 느껴서 약 먹음 3년 전 익인21 33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43 맞아 일단 집에서부터 강요받음 걍 쉬고있으면 엄마가 한숨쉬면서 뭘 자꾸 시킴 내할일 다 하고 쉬는건데도.. 생산적인 일 안 한다고 취미도 무조건 돈 벌 수 있는 실질적으로 나한테 도움되는걸 하라고 강요함 어휴 숨막혀 3년 전 익인27 555 난 해외에서 코로나 때문에 귀국하고 쉬다가 취준하는건데... 3년 전 익인35 맞아 진짜 사람이 몇 개월 쉴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너무 스트레스임 3년 전 익인37 66... 한국 사회 이상해... 흑 3년 전 익인70 77..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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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9 어쨌든 직업 취준 돈 미래 때문임 나 예체능 전공했는데 내가 선택한 거고 공기업 공무원 이런 거 한번도 생각한 적 없는데 요즘 직업 선택하ㄹㅕ고 하면 괜히 루저된 느낌ㅠ 3년 전
	익인22 ㅇㅈㅠ 부모님도 대학교 졸업 동시에 취업 바라고 그것마저도 좋은 곳 취업하길 원하니까 너무 부담스럽고 취업 생각할 때마다 우울해 죽겠어 휴학도 하고 하고싶었던 일들 해보면서 대학교 생활 하고싶은데 진짜 휴학 한 번이라도 하면 큰일나는 줄 아심 솔직히 요즘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울고싶어 3년 전
	익인23 그리고 나이강박 진짜 대학졸업하고 좀 놀다가 취업하고 싶고 좀 사회 생활 하다가 대학가고 싶고 걍 그런건데 언제 대학진학 취업 결혼 이런거 다 정해져있는거 진짜 숨막히고 어떤 사정 때문에 좀 늦어지면 진짜 패배자 같고 힘들어 3년 전 익인29 222 나이 정해놓고 미션 깨는 것도 아니고 대학 진학 취업 결혼 출산 성취 했냐 못했냐 나이 늦으면 눈치 주고 눈치 볼 수 밖에 없는 구조 3년 전 익인37 ㅇㄱㄹㅇ.... 3년 전
	익인24 우리 부모님만 해도 그래...휴학 안하고 스트레이트 졸업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음 3년 전
	익인25 ㅇㅈ 사람들 뒷이야기도 그렇고 자기비하도 엄청 심해지고 자존감 이런것도 바닥 찍어서 뭘 해도 실패한것 같고 뭐 하려고 해도 해서 뭐나.. 이런 무기력 한 생각들 들고 걍 진짜 숨이 쉬어지니까 사는 느낌? 3년 전
	익인26 인생에 기대감이 많아서그럼 적당히 내려놓고 인정할건 해야하는데 그걸못하니까.. 3년 전
	익인20 중소기업 취직했을 때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고 무시당하고 굳이 굳이 연봉 물어보길래 말해줬는데 생각보다 높은 연봉 듣고 놀라는 표정 보고 웃겼음ㅎ 3년 전
	익인28 벌써부터 가족들, 친적들이 압박하는 소리가 들린다..!!^^ 3년 전
	익인30 유튜브나 주식 이런게 유행하는 것도 한몫한다고 들었어 누구는 한방인생 사는데 왜 나는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하나.. 그런 류의 현타..ㅋㅋㅋㅋ 3년 전
	익인31 약간 인정... 그런데 나도 공기업 준비중이라 ㅠㅠㅠ 할말이 없다 ㅎㅎ 아빠 돈잘벌다가 40대 초에 잘리고 엄마 50되자마자 잘리셔서 안정적인 직업 원해 3년 전
	익인32 본문 받는다ㅜㅠ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들, 크게 성공한 사람들, 안정적인 사람들 이런 것만 보고 듣고 커서 나머지는 루저인줄 아는듯.. 대단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관한 책들 수두룩한거 보면.... 3년 전
	익인33 맞음.. 글고 특히 기성세대aka 부모님들이 저런 의식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더 자존감 갉아먹음 3년 전
	익인34 주변에서 학교 다니면 졸업하라고 염불 졸업하면 취직 언제하냐고 염불 취직하면 애인없냐 시집가야될 나이라고 염불 3년 전
	익인40 나 s대 나와서 세후 200 받으면서 궁금했던 분야의 사회적 기업 다녔는데 너무 행복했어... 미래가 불투명하긴 했지만 주변 말 하나도 안 들으면서 많이 보고 듣고 느껴서 좋았는데 ㅇ런 말 할 수 있는 것도 나는 여차하면 자격증 따서 일할 수 있는 전문화된 과 나와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음 ... 3년 전
	익인41 ㅁㅈ취업까지 갈거없이 대학부터도 그 다들 아는 대학들 아니면 치기도 오져버려서 더 그런듯 사실 그 대학들 다녀도 치기 오지는게...휴....(내얘기 3년 전
	익인42 ㅇㅈ 거기에 대학졸업 할 때 쯤되면 잘사는 애들 슬슬 차이 느껴짐 3년 전
	익인44 맞아....모두가 상류층이 될 수 없는게 사실이니까 각자 능력에 맞게 자리를 잡으면 괜찮은데 그 시선을 못견디는듯 자존심이 쎈 세대같아 나 자신에게도 하는 소리.. 3년 전
	익인46 맞아.....진짜 그 나이때 되면 주변의 압박으 너무 힘들어 3년 전
	익인47 ㅁㅈ그리고 나이강박도 ㄹㅇㄹㅇㄹㅇ개심해 3년 전 익인47 그럴수밖에 업는 이 험난한... 세상... 3년 전
	익인35 솔직히 주변 사람들의 압박과 부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듯 나는 어딜 가든 괜찮은데 주변인들이 더 뭐라함 3년 전
	익인48 ㅁㅈ 그리고 저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다 끝나는 줄 알고 이 악물었는데 들어가니까 새로 시작이야 이러나 저러나 고통의 연속... 은 내 얘기... 3년 전
	익인50 쉴 틈 없는거 ㄹㅇ 인정 3년 전
	익인52 진짜 나 대학교들가기전 졸업전까지만해도 우울증따위는 전혀없고 세상편하게 산다는 소리듣고 흘러가는대로 살아보자~했는데 졸업반되니까 미치겠음 나같은 사람을 쓰긴할런지 내가봐도 나를 안뽑을거같은데 알바만하다 둑는건 아닌지.. 3년 전 익인52 진로, 취업, 미래가 불분명한게 킈 3년 전
	익인54 그냥 좀 쉴 수도 있는건데 왜 쉬었냐고 묻는것도 짜증나 사람이 좀 이유없이 쉴 수도 있지 태어나서 무조건 노력만 ㅎㅏ면서 살아야되나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3년 전
	익인55 그리고 막상 힘들게 공무원 되고나서도 본인생각과 너무 달라서 그만두는사람도 많고 3년 전
	익인56 ㅁㅈ 나 간호학과 학생인데 난 대학병원 가기 싫고든? 근데 다들 대학병원을 목표로 하니까 내가 이상한 애 같고 다들 열심히 하니까 나도 그 이상을 안하면 이 사회에서 혼자 도태된 애같음.. 곧 취업 준비하는데 넘 무섭다ㅋㅋㅋ 4년동안 한번쯤 휴학해보고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서ㅋㅋㅋ 다들 한번 휴학하면 니 동기들이 선배된다면서 그냥 스트레이트가 최고라고 하고 상황도 여의치않고... 그냥 세상살기 힘들다ㅜㅜ 3년 전
	익인57 결국 중소기업에 제일 많이 일하는데 중소도 사장님 인성바이인성이지만 적당히 만족하고 다니는 사람 많아 ㅎㅎ 3년 전
	익인58 맞아ㅠㅠ동생 고3인데 공기업 준비하는거 보고 더 불안해지고 있어ㅠㅠㅠ 3년 전
	익인59 마자 차라리 아예 돈 많ㅇㅏ서 가게 차리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가게 이런거 꽁으로 아닌거 아는데 거기가 적성에 더 맞는느낌 ㅋㅋ 3년 전 익인67 22 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갓물주거나... 그래서 차라리 카페 하나 차려서 내가 그린 그림으로 카페 꾸며놓고 편하게 그렇게 살아보고 싶음... 3년 전
	익인60 맞아 글구 회사 들어간다 해도 인생이 꼭 행복한건 아니거든 또 취업하면 취업한대로 고민있고 힘들고... 걍 적당히 하면서 인생 즐기는게 나은거 같음 3년 전
	익인61 ㄹㅇ 너무 과열되어있어...ㅋㅋ 우리나라만 이러는건지 우리나라 특성이이런건지 가끔은 조금 싀어가도된다생각하는데 내주변보면 다 너어어무 열심히 달리고있어서 조금이라도 쉬면 죄책감들고 뒤쳐져보이고 어휴....그냥 요즘은 쓸데없이 마음속에 불안함을 달고살아...ㅠ 그게 너머 불편한데 안떨쳐지고 스트레스받고 3년 전
	익인62 ㄹㅇ거기에 주변에서 눈치주니까 더 심해짐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63 진짜 사회가 이렇게 만든거임.. 어느 나라 가던 20대는 충분히 즐기고 쉴 나인데 우리나라 진짜 각박함 3년 전
	익인65 ㅇㅈ 다양한 길이 없어 애초에 그걸 뒷받침해줄 사회도 아니고 .. 답답허다 ..~ 3년 전
	익인66 ㅇㅈ 진짜 본문 댓글 다 받음..ㅋㅋㅋㅋ ㅜ 3년 전
	글쓴이 다들 공감해 줘서 고마워 ㅋㅋㅋ ㅠㅠ사실 공기업 준비생인데 사무직 대부분 한명~다섯명사이 뽑는거 실화야?? ㅎㅎ몇천명 지원하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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