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집 좋아하는데 방석으로 입구 막아 놓고 안 들어가고 다른 방석집 쓰길래 뭐지 하고 동굴집 털어봄(혼나면 숨는 아지트라 원래는 안 건드는데 저래놓고 들어갈 생각 없어보이길래 방석 펴주려고 텀)
방석 빼고 집 안에 훑어보는데 요새 자기 싫어하는 짓 많이한다고 심술 피우는 중이라 첨에 💩☜얜줄 알았음
빨래를 해야하나...하고 긴장 하면서 꺼내보니 간식이었다고 한다ㅋㅋ 원래 가족들 이불에 숨겼는데 잔머리가 나날이 발전중인가봄ㅋㅋㅋ 앞으로 입구 저렇게 해놓으면 간식 숨겼구나 하고 모른체 해줘야겠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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