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흐, 세상엔... 숨길 수 없는게 딱 두가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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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기침이고 

나머지 하나는...사랑이야 

 

[익인1]

오늘 시험이야?

[익인2]

자라

[익인3]

난 기침 참아

[글쓴이]

참치마요

[익인4]

𝙒𝙝𝙮𝙧𝙖𝙣𝙤...𝙒𝙝𝙮𝙧𝙖𝙣𝙤...

[글쓴이]

따봉 박고 가 준 익인이에게 감사의 머리를 조아립니다 꾸벅

[익인5]

방구냄새는?

[익인6]

숨겨지면 개당 백만원

[익인7]

아 자야겠다

[글쓴이]

잘자요 내 사랑 내 꿈꿔요

[익인7]

야 너 나와바 하~ 잠만ㅋㅋ;ㅎ

[익인8]

고3이야?

[글쓴이]

이봐요 꼬마 아가씨 내가 졸업한지가 언젠데요 내가 너무.. 어리숙한가요?

[익인8]

아 그럼 대학원생이니?

[글쓴이]

푸흐.. 내가 너무 성숙하고 원초적으로 보이나봐요 얼른 자요 잘자요 굿나잇

[익인8]

킹받네

[글쓴이]

8에게
어 예쁜 미간 사이에 주름이 졌어요 나 때문인가요? 미안해요

[익인8]

글쓴이에게
내가 참을게

[익인9]

기침은 참을 수 있어
참을 수 없는 건 재채기라구 꼬마아가씨

[글쓴이]

ㅈ,재채기도 참을 수 있어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귀엽다
우리 아기고양이 쓰니 이제 그만 굿나잇해요😘

[글쓴이]

뽀뽀 춉..츄릅... 미안해요 내가 너무 과했죠 우리.. 꿈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나의 꼬마 도련님

[익인10]

중간고사 많이 힘드니?

[익인10]

나도 낼 시험있는데 ^*^ 과제랑 겸하는중이라 그런지 글이 아주 담백하고 좋네 그려

[익인11]

(내용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