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답답해서 쓰는 글이야.... 아빠는 평소에는 엄청 다정하셔 남한테는 더더욱 그러지만 우리한테도 평소엔 엄청 다정하셔 근데 자기만의 기준(누가봐도 아닌 기준도 포함)을 넘어가거나 화날때면 확 바껴... 일단 엄마든 동생들이든 주변의 물건이 뭐든 일단 집고 던지려 그래 (예를 들면 RC카 물걸레 수저 휴지 그냥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엄마가 막잖아? 그럼 엄마한테 마저 이렇게 막아서 저년이 말대꾸 하는거다 이러면서 엄청 뭐라 한다? 그리고 우리한테 ㄴ ㅅㅂㅅㄲ 등등 마음에 꽂히는 말만해 말끝마다 욕은 기본 ... 내가 아빠 이 두글자 하는것도 화나면 눈돌면 말대꾸라면서 더 뭐라 한다? 더 때리고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큰아빠)이랑 하는짓이 똑같다면서 막말을 엄청해..... 이런 아빠가 너무 싫은데 평소의 잘해주는 아빠 모습으로 혼자 생각하면서 위로받고 혼자 기억을 지우려 노력한다?? 나 너무 안쓰럽지 근데 아빠 어렸을때 둘째라 공부 1등을 해도 대학교도 못가고 다 양보하고 욕먹고 비교당하고 욕심많은 큰아빠한테 치이고 막내는 막내라고 엄청 챙겨주고 혼자서 엄청 포기하고 힘들어하고 했어서 애정결핍이래 사랑을 받지 못해서 사랑을 주는법도 모른데 이 사실을 알게 됬어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너무 슬프고 차라리 아빠 양껏 때리라고 하고 다 맞고 피 나고 쓰러진 내모습을 보고 아빠가 정신 차렸음 좋겠어 진짜 살 맛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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