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성인 됐는데 아직 고3이야
내가 과고 다니다가 안맞아서 1년 늦게 일반고를 다시 다니느라고 그런지 몰라도
그냥 어렸을때 부모님이 부부싸움하다가 나한테 칼 들이댄거나 초등학생때 왕따당해서 3층에서 뛰어내렸던거랑 과고에서 왕따당해서 학교 다니기 너무 싫은 기억까지
그냥 내 인생이 너무 한심하고 힘들어
지금 시험이 끝났는데 시험도 못보고... 그냥 너무 무기력해
작년에 그은 흉터도 아직 남아있고 내 자신이 너무 쓰레기 같고 자존감도 너무 낮은거 같아
남은 인생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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