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충격... 오늘 엄마랑 언니랑 대화하는거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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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옹 부럽다 쓰니 독립할때도 해주시지 않을까

[글쓴이]

그런가.. 먼 미래구만

[익인2]

나도 이렇게 받았는데 아마 1년정도만 해주시지않을까? 그 이후가 생각보다 어려워ㄷㄷ 저정도는 쓰니도 해주시지않을까?!

[글쓴이]

그런가?? 나는 엄청 먼 미래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익인2]

아하!! 그런거였군!ㅋㅋㅋ 쓰니도 언니 나이가 되면 큰 도움이고 매우 든든할거야!ㅎㅎ

[익인3]

이게 왜 충격이야? 부모님이 쓴이랑 쓴이 언니랑 차별하셔?

[글쓴이]

아 전혀 아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오해하게 썼나봐 밑댓 봐주라

[익인4]

울 언니도 취업하자마자 새차 뽑았어 용돈도 2녀ㄴ간 계속 준다고 하고 근데 울 집은 똑같이 다 그렇게 지원해줄 거랭

[글쓴이]

언니는 졸업도 취업도 전이라서.. 언니한텐 잘된 일이고 언니가 행복하면 된거긴 한데 막연히 그렇게 멀리 나가 사는걸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제목을 저렇게 썼어

[익인6]

언니가 몇실이신뎅?

[글쓴이]

23살

[익인6]

오옹 글쿤 부럽다

[익인7]

대학생인데 자취방에 차까지 사주시는 거면 많이 도와주신 거구 취업이면 그렇게들 많이 도와주시지 않나ㅏ......?

[글쓴이]

대학생이야

[익인8]

왜 충격이야? 쓰니는 지원 안해주시겠대?

[글쓴이]

아니 그런건 아니고.. 막연히 언니가 대학생 신분에 그렇게 지원받아 멀리 나가는 걸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 졸업도 취업도 전이라서 좀 놀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