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사업한다는데 말리고싶어...

  글 내용 보기  

[둥이1]

디자이너가 쉬운 줄 아나ㅋㅋㅋ 하... 나라면 그런 사람이랑 절대 결혼 안한다

[둥이2]

아하... 나 아는 분 대기업다니면서 스마트스토어인가 그거 투잡하다가 퇴사하고 그것만하는데 한 일년쯤되었거든? 그래도 달에 2~300만큼은 들어오나보더라..

[둥이2]

차라리 이분처럼 스마트스토어 이런거면 모를까 아예 처음하는 업계면..... 쓰니가 불안하긴하겠다..

[글쓴둥이]

나 진짜 너무 답답해... 나도 의류쪽은 하나도 몰라서 도움도 안되는데 나한테 계속 물어보고 피팅 도와달라하고 진짜 어떡해야되니...

[둥이2]

디자인해서 그냥 뚝닥 만드는게 아니라 동대문 왔다갔다하면서 소재도 하나하나 다 골라야하고 의류 부품이랑 제작 거래처랑 생산 공장이랑 다 뚫어야하는건데..진짜 잘 알아보고 시작하는거 맞지..???

[둥이3]

옷가게 알바라도 일이년 해보고 사업 시작하라해

[둥이4]

222 차라리 그런쪽 취직해서 알아보고 하라그래.... 뭔 사업이 장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