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날 예민하게 만들어서 기분 나쁜 티 내면

되리어 애인이 삐짐 뭐 그런거로 기분 나빠하냐  

어이가없다 이러면서  

점점 내가 예민한가? 이런 생각이 들어 

그래서 싸울 일 안만들려고  

좀 꽁깃해도 참거든 참는 도중에 티가 나나봐  

근데 말 해봤자 애인이 그런걸로 화내냐 이럴거 아니까 

말 안하는건데 꽁해 있다고 애인도 덩달아 꽁해있더라고 

날 예민하게 만든 그 사람이 잘못된거 아닌가?  

이런게 가스라이팅인거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가스라이팅이란걸 알게되서 그런지 자꾸 가스라이팅 생각나면서 더 예민해지는듯..

[둥이2]

그게 정말 너가 예민한 건지 아님 애인이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어떤 사건으로 예민해지는 건지!

[글쓴둥이]

진짜 너무 많아서 쓰다가 다 지웟다 ... 어느선이 가스라이팅인지 혹시 예시를 들어줄수 있을까..

[둥이2]

만약에 애인이 연락이 잘 안돼서 기분이 나쁜데 거기서 이정도 가지고 왜 예민해져있냐 이러면 이건 그냥 배려없는 거고
가스라이팅 정도까지 가는 거면 정말! 명백한 죄 (바람, 여사친 문제 등등) 가 있어서 쓰니가 화냈는데 거기서 이거가지고 화를 내? 어이없다 하면 그건 가스라이팅

쓰니가 가스라이팅 하는 경우는 이 반대가 되겠지! 정말 사소한 걸로 예민해있는데(혹은 남친 잘못 없는 경우에 예민해져있거나) 남친이 이걸로 왜 서운해해? -> 서운하게 만든 니 잘못 아니야? 가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