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내 화나있다해야하나 암튼 그렇길래 왜 그러냐고 하니까 어버이날에 문자 안해서..ㅋ(같이 살아) 어제 "오늘 어버이날이니까 아빠 일 일찍 끝나면 같이 맛있는 거 먹자~"하고 난 잠깐 친구 만나러 나갔어 근데 문자 안보내서 오늘 삐짐 진짜 장난으로 삐진게 아니라 진지하게 화가남 난 저번주에 첫출근하고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옥같이 보내고 있고 오늘도 집에서 회사 업무땜에 바쁘고 담주에 6일 내내 출근할 거 생각하면 밥먹다가도 체할거같이 힘든데 아빠까지 저러니까 진짜 숨막히고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