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본인이 능력있어서 직업도 전문직에다 연봉 1억 기본 넘음 결혼할때 혼수 다 해오고 강남에 집 외제차 이미 다 가지고 있고 몸만 오라함 용돈은 마음대로 어디 쓰는지 1도 상관안하고 내가 먼저 이혼 얘기 꺼내기 전까진 절대 남자쪽이 먼저 이혼하잔 말 안 함 후자는 능력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가진건 착한 마음뿐 엄청 헤실거리는 스타일 근데 배려심 넘치고 공감능력이 엄청 뛰어남 아침 점심 저녁 상다리 휘어질 정도는 아니어도 매번 다른 반찬에 밥도 정성스레 해줌 집안일도 엄청 잘함 힘든 얘기 다 들어주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고생했다면서 다독여줌 둘다 외모와 집안은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진짜 현실적으로 누굴 택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