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전에?? 중간고사 기간에 잠깐 독서실 다녔거든 독서실 알바분이 너무 내 취향이라 마지막날에 내 번호 적힌 쪽지 드리고 나왔는데 애인 있다고 연락왔었어 ㅠ 그러면서 자기도 공부하는 입장이라 같이 공부하는 친구 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친구하자고 했거든 근데 좀 오바같아서 죄송하다고 하고 내가 끊었어 그분은 공시 준비하셨는데 나도 공시 준비하는줄 아셨나봐 난 걍 대학생임.. 어쨌든 다시 독서실 다녀야하는데 새로운 곳 알아봐야겠지..? ㅠㅜㅜㅜ다시 가면 미련있는줄 알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