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90kg부터 55kg까지 다 겪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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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그냥 무슨 방법이 있던 건 아니고 2년 걸려서 천천히 생활 다 바꿔서 뺐어 최대한 건강하게 먹고 일찍 자고 간식 줄이고...?

[익인2]

부럽다... 건강한 마인드야

[글쓴이]

그래서 누가 충고해줘도 잘 안 받아먹는 성격이지만.... ㅋㅋㅋ 고마워🧡

[익인3]

부럽다 부럽다 ㅠㅠ
난 53kg인데 내 몸 싫어 ㅠㅠ
근육이 없어서 그런가 몸무게에 비해 더 많이 나가보여

[글쓴이]

근데 운동 취미없으면 조금씩 시작해보는 것도 추천... 나도 운동 중독됐어 ㅋㅋ 땀 안 빼면 하루 못 끝내겠어

[익인3]

뭐부터 시작해야할까?
Pt 받아야 자세같은거 잡힌다는데 코로나땜에 쉽지가 않아 ㅠㅠ

[글쓴이]

사실 나도 피티 받아본 적이 없어 ㅋㅋㅋ 나중에 한번 다녀볼 생각은 있는데 가까운 곳도 없네... 걍 집에서 홈트나 걷기나 계단오르기 등등 혼자 할 수 있는 거! 근데 막춤이 제일 재미있음 ㅋㅋ

[익인3]

웅웅 조금씩 도전해볼게!!

[익인4]

부럽다 나도 쓰니처럼 자존감 높았으면

[글쓴이]

어릴 때부터 돼지 관련한 온갖 욕 다 들으면서 자랐는더데 걔네가 오히려 한심해 보이는.... 마법의 성격을 타고남..... 할 수 있다

[익인4]

우와 쓰니 멋지다..

[익인5]

마인드 부럽다!

[글쓴이]

❤

[삭제된 댓글]

(2021/5/12 13:18:59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8]

아아 마젘ㅋㅋㅋㅋㅋㅋ 이 몸무게의 나는 이렇게 생겼구나!
마음가짐이 엄청 건강한 것 같아 쓰니

[익인6]

나는 자기애가 너무 강하다. 거울을 보고 살이 너무 쪄서 보기 싫어야 다이어트가 하고 싶어진다. 이 정도 몸무게에 난 이렇게 생겼구나. 이러니까 내가 살을 못 빼는 거다

[익인6]

혹시 뭔지 모를까봐서!!^^

[글쓴이]

와 ..... 똑같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솔직히 뚱뚱할 때도 거울 보고 좀 귀여웠음 ㅋㅋㅋ 이정도면... 괜찮은데? ㅎㅋㅋㅋㅋ

[글쓴이]

헐 수현 완전 좋아하는데 그건 안 봄 ㅋㅋㅋ

[익인6]

한번 봐봐 ㅋㅋㅋ 달라진 얼굴 선 보여주는데 귀여워 ㅠㅠㅠ
언넝 코로나 종식되서 콘서트 보러가곺다

[익인21]

나도 이거 생각났는뎈ㅋㅋㅋ나도 이런 마인드이고 싶었음

[익인7]

키 몇이야? 쓰니 마음가짐 정말 멋지다

[글쓴이]

나 ㅋㅋㅋㅋㅋㅋㅋ 반올림 해서 165야ㅎㅎ

[익인9]

짱이야 ㅠㅠ 마인드 배워갈테닷

[글쓴이]

고맙다잉!

[익인10]

혹시 몸무게 변화에 따라 신발 사이즈가 달라졌어? 나 살쪘는데 오늘 신발이 갑자기 작아서 물집생겼어ㅠㅠ

[글쓴이]

발볼이 원래 넓어서 엄청 차이나진 않는데 헐렁하긴 하드라

[익인14]

나 27키로 빼고 240->235 줄었어

[익인10]

헐 아니 나는 오키로 차이인데 왜이러지ㅠ 땡큐

[익인18]

쓰니는 아닌데 나는 42-63까지 겪어봤고 42에는 220신었고 63에는 235 신었다 지금은 50인데 25-30신음

[익인10]

헐 확실히 달라지나보네 나 빨리 빼야겠다!! 땡큐땡큐

[익인11]

쓰니 멋있어!!

[글쓴이]

고맙다우💚

[익인12]

난 162에 80키로에서 50키로까지 내려가서 유지하는 중인데 난 지금의 몸이 좋아서 자존감이 엄청 올라감,,
운동도 거의 본업아닌 부업이고 식단도 잘짜고 다녀서 재밌기도 하고!!
내가 80키로 일때 보면 와 싫다 이건 아닌데 다신 돌아가고 싶진 않더라ㅠㅠㅠㅠㅠ 쓰니마인드 대단해

[익인6]

나는 쭉 평범한 몸이었는데
왜인지는 모르겟다만 엉덩이나 허벅지 이런곳에 튼살이 많아 ㅠㅠㅠ 그래서 벗은 내가 싫은데 흑흑 익인이들 마인드 보면서 나도 나를 사랑해줘야겠단 생각 다시 한번 하고간다🥲

[글쓴이]

나도 그래 ㅋㅋㅋ 내 눈엔 약간 글래머한 그런 느낌도 좋았지만 다시 돌아가기엔 지금이 더 건강하고 튼튼하니까! ㅋㅋㅋ

[익인6]

근데 쓰나 이건 뜬금없는 질문인데
살빼면서 살처짐이나 튼살은 없엇엉?

[익인12]

난 다른익이지만 난 튼살 생김 ㅋㅋㅋㅋㅋ 크림이랑 태닝으로 없애야행!!!

[글쓴이]

튼살 엄청 많음 ㅋㅋㅋ 근데 의외로 튼살은 다들 있더라??

[익인6]

크림이랑 태닝으로 없어져??
와우 튼살 없앨수있는고니~~??

[글쓴이]

이제 막 생긴 빨간 튼살은 꾸준히 발라주면 가능한데 하얗게 바뀐 건 의료적으로 해야 한대!

[익인6]

그렇구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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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왜들어왔어?

[글쓴이]

너같이 불쌍한 애들 보라고~

[익인17]

왜그러냐

[익인15]

훗 나도 80키로대일때 얼굴은 좀 너무 귀엽더라구~ 몸도 나쁘지 않았어ㅎㅎㅎ
배가 나온게 좀 불편하지만 귀엽긴 했음 ㅋㅋ
건강때문에 지금은 60키로대고 다이어트 한창 했을땨 49키로까지 뺐는데 49키로때 얼굴이 젤 별로여서 그냥 나는 건강이랑 내 컨디션에 젤 적합한 55키로정도가 젤 좋은거 같음 쓰니 나랑 비슷하구먼 마인드b

[익인15]

나는 체중 많이 증가하면 호르몬 때문에 자궁쪽 질환 악화되어서 ㅠㅠ 외모는 찐 상태도 좋아하는데 건강때문에 빼야해서 너뮤 불편!! 외모는 차치하구 건강한 식단으로 먹자 ㅋㅋㅋ

[글쓴이]

맞아 이젠 배달음식 한번 먹고나면 다음날은 토끼처럼 먹어야 돼 ㅋㅋ

[익인17]

나도 80-48겪어봤는데 예뻐져서 좋은 것도 있긴 하지만 더이상 허리나 무릎이 안 아픈게 좋았음 ㅠㅠㅠㅠㅠ

[글쓴이]

이건 인정 ㅋㅋㅋㅋ 체력이 엄청 좋아졌어

[익인19]

쓰니 마인드 최고다 멋있어 부러워🥺

[글쓴이]

고마워!!!

[익인20]

나도 90-50 다 겪어봤는데 다 좋았어 마르면 예쁘고 살집 있으면 귀여웡 지금은 적당히 68키로 유지 중인데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

[글쓴이]

90이었다가 68되면 진짜 세계 최고 모델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왕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