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아파서 당장 수술해야되는데 엄마 아빠 이혼하고 나도 일찍 독립해서 아빠랑 연락 잘 안하다 오랫만에 아빠가 연락왔어 수술해야하는데 수술비가 없다고 미안하다고 울먹이면서 전화하는데 너무 슬프고 오랫만에 연락이 이런거라니 너무 절망적이야 내가 있는돈 없는돈 다 합쳐도 모자른데 그나마 오빠가 있긴 하거든 연락는 안하는데 몇년만에 연락해서 아빠 수술비좀 같이 보태자고 하먄 연락올까?....정말 절망적이야 진짜 안그래도 암마도 위암이시라고 연락왔는데 나도 더이상 못버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