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하나가 자꾸 나랑 엮이는 남자마다 다 연락하고 나한테 말해주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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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걔는 친구가 아닌듯 ㅇㅇ

[글쓴이]

아니 그니까 ㅋㅋㅋㅋ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야

[익인2]

뭐야.. 몇살이야 ?완전 유치한데 걍

[글쓴이]

나 21살이야 ㅋㅋㅋ 내가 봐도 얘가 너무 유치해서 진짜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음

[익인2]

어우 고딩인줄.. 걍 무시해 가치도 없다

[글쓴이]

진짜 술 마시고 재미로 한 진겜이었고 꼭 한명 말하라길래 말한거라 별로 막 슬프거나 그런건 없는데 너무 어이가 없다 ㅋㅋㅋ

[익인3]

걍 무시 ㄱㄱ

[글쓴이]

그러려고 아 근데 진짜 주작 아닌데 너무 주작처럼 보이나 괜히 여기 올렸나봐...ㅋㅋㅋㅋㅜㅜㅜㅠ

[익인4]

ㄴㄴ주작안같음 이런경우 은근많아

[익인5]

너 엄청 질투하나 보네 ㅋㅋㅋㅋㅋ 걍 냅둬 ㄹㅇ 반응할 가치도 없다

[글쓴이]

내가 막 이쁘거나 인기 많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어 내가 걔한테 마음에 안 드는 행동 했던가 ㅋㅋㅠㅜㅜ

[익인6]

쓰니한테 열등감있나봐; 무시가 답이긴한데 난 꼭 그런애들 꼽줘야 속이 시원하더라 ㅠ

[글쓴이]

꼽 주고싶은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ㅠㅜㅜㅠ 무시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