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한부모 가정이고 나 21 오빠 29이야 둘 다 독립했고 난 아직 학생이야 아빠가 당장 배 열어서 하는 큰 수술을 하는데 평소 연락도 안해서 아픈지도 모르고 내가 연락해서 수술비좀 같이 모으자니까 내달라는것도 아니고 같이 모으자는건데도 연락 다 씹는다ㅋㅋㅋ 이게 사람이 맞나 싶네 진짜 인간혐오 생길것같아 당장 나도 다음달 학원비 끌어다 돈 모으고 학원도 끊게 생겼는데 카톡 보면 잘만 놀러다니고 차 끌고 다니는 사람이 몇백도 못 보태주고 참 진짜 혐오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