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도 흔들림 없이 버텼던 내가
아무것도 아닌 장에 패닉셀을 했던 건
요 근래에 계속 파란불의 연속이었고 지긋지긋함이 강했음
그러다 미친듯이 떨어지는 걸 보자 아 걍 손절을 하자
이 생각이 불현듯 들었고 걍 손절했음
장보다가 괜찮아지길래 도지 525에 걍 풀매수 때렸음
이미 -700을 맛봤지만 뭐 언젠간 다 채워지겠지란 안일한 생각으로 살 예정
그냥 넋두리였고
꼭 우리 갬들은 익절길만 걷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