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열심히 살아보려고 학원도 다니고 알바도 다니는데 오늘 학원끝나고 계단을 내려오다가 발을 접질러서 삔것같아 붓기는 별로 없는 것 같고 피멍도 없는데 발이 아파서 절뚝거리면서 걷게됨... 근육이 놀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알바 하는곳이 맛집인데다가 코로나때문에 알바생도 좀 줄어서 대타 구하기가 힘들거든 사장님한테 말해서 구하긴 했는데 낼 병원 가보고 몇주 갈것같으면 그만 둬야할거같아 게다가 다다음주에는 간호조무사 실습도 나가야하거든 병원으로 근데 만약에 깁스라도 하면 실습은 어떡하냐 ㅋㅋ..아... 진짜 노답이야..어떡하냐 ...ㅋㅋㅋ... 엄마랑 대화하다가 진짜 너무 억울하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그런건데 다리를 접질러버려서 진짜 눈물나서 엉엉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