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에서 배운것들중에 제일좋은게 말 예쁘게 하는법

그전에는 거절할때나 반대의견 말할때 좀 틱틱거리면서 하거나 듣는 사람이 기분이 나쁠수도있었다면  

교수님들이 별로인 내 프로젝트를 너무 착하게 못했다고 하는법을 배워서, 제대로 생각 전달하면서 아니라고 말하는 법을 깨달은듯

[익인1]

오 예를 들어서 어떻게 거절해? 착하게 못했다고 말하는 건 어떻게...?

[글쓴이]

일단 왜 그렇게했는지 물어보고, 내가 생각했을때 이 부분들이 왜 바뀌어야하는지 또 최대한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상대방도 이해하기가 쉽고 나도 조금 더 생각하고 말하게 되는것같아

[익인1]

오 원래 선생님들은 그렇게 말씀해주시지 않아??? 대학은 안그러는구나...

[익인2]

헐 우리교수님들은...쓰 디자이너하지마라 이러시는데... 동기가 컨펌받으러갔는데 과제 종이비행기로 접어서 날린적도있음

[글쓴이]

와... 그건 진짜 못됐다 우리 교수님들이 학생일때 대부분 그런경험들이 있으셔서, 제일 높은? 교수님이 이번세대들은 그런경험을 하지않았으면한다고해서 다들 조심히 대하신다고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