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고 오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나한테 박치기하더니 자기 왜 때리냐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내더니 술마시러 가자면서 내 손목 잡고 끌고;
다행히 친오빠가 나보다 한참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는데 달려와서 그 할배 걷어차고 밀치고 여튼 난리였음..
오빠가 그 할배 더 때릴려고 해서 일단 말리고 오빠 끌고 집왔는데 아 진짜 별 일이 다 있네 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