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숙사 살고 알바 때문에 금요일날 올라가는데 알바 끝나고 집에 지쳐서 오면 항상 밥해달라고함.. 장도 안봐와서 늘 내가 장 봐오고 밥도 차려주고 차려주면 그냥 먹으면 될 것을 꼭 이게 맛이 없다 짜다 싱겁다 별로다 자꾸 맛평가 하는데 너무 짜증남ㅠ 심지어 나 막내인데 집이 유교 사상에 찌들어서 나이 어린애가 감히 언니한테 말대꾸 한다 뭐 이럼 내가 다 해야해 안 그래도 미대라 대학교에서 내내 야작+교양 과제만 하다 집오면 학원 알바하고 와서 또 과제 이거 반복인데..ㅠ 월요일날 올라갈때도 나 없을때 가족들이 먹을 반찬도 만들어놓고 가야 함 진짜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