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나 옷 새로 입고 가도 딱히 아무 말도 안 해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다른 친구가 새 옷 입고 만나러 오면 옷 샀냐고 예쁘다고 하는데 

난 아무리 다른 옷 입고 가도 언급도 안 해줌... 

이거 꽁하면 너무 예민한 거지? ㅠㅠ 흐윽

[익인1]

옹옹 예민

[글쓴이]

오케잉 ㅎㅎ

[익인2]

난 꽁ㅎㅏㄹ 듯

[글쓴이]

내가 관심 받는 거 조아해서 그런지 왜 나한텐 관심이 별로 없는디 궁금함... ㅠ

[익인3]

나는 애들 알아봐주는데 애들은 안알아봐주면 약간 서운

[글쓴이]

그치그치 내가 먼저 언급해야 되는 게 시러... ㅠ

[익인4]

다른 친구한테는 해주는데 왜 쓰니한텐 안 해줭 ㅠㅠㅠ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 똑땅해... 내가 글서 맨날 옷 새로 샀어 어때 이러고 물어봄... 난 맨날 걔한테도 친구한테도 얘기하눈뎅

[익인5]

나도 그럴때 잇슴 ,, 나도 열심히 보고 반응하는 편이라 ,,, ㅎㅎ 그냥 좀 혼자 속상

[글쓴이]

에휴... 담에 또 그러면 함 얘기해줘야지

[익인8]

개인의 성격으로 속상할 수는 있어도 한 번 얘기할 만한 거리는 아닌 거 같아 쓰니야 혹시나라도 진짜 그럴까봐...

[글쓴이]

아 오케이 근데 우리 서운한 거 다 얘기하는 편이라... 그래도 노야? 만난지 이제 3년째다

[익인8]

응응 나는 그렇게 생각해...

[글쓴이]

8에게
응 의견 고마워 근데 난 물어볼래... 답정너라거 미안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소올직히 난 싫은 애한테 굳이굳이 그런 예쁜말 안 해주는 편......

[익인6]

친구가 쓰니를 싫어한다는건 아닌데,, 난 그래,,,

[글쓴이]

웅 근데 싫으면 굳이굳이 약속 잡고 놀지는 않을 거 같당,,, 좀 상황이 다른 거 같아 의견 고마웡 ㅎㅎ

[익인7]

나도 서운할듯
나한테 관심이없나...나만 저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나..깊게들어가ㅋㅋㄱㅋㅋㅋㅋ

[글쓴이]

ㅎㅎ 나도 뒤끝 심한 편이라 두고두고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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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흠... 나도 더 빡세게 안 꾸며서 그냥 평소랑 비슷해서 얘기 안 한 건가? 싶기도 하다 함 예쁘게 입고 만나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익인10]

신경 안써도 될듯..! 그런거 말 하는 사람이 있고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어서.. 난 친구가 새옷산거 알아도 오 새로샀나 잘 어울린다~ 속으로만 생각하고 굳이 말 안행 나두 누가 나보고 새옷샀냐거 알아보면 좀 부다스러워하는편 ㅎㅎ... 그냥 그런애구나 하고 생각해!!

[글쓴이]

고마옹 !! 근데 얘도 내가 잘 어울린다 이런 관심 주는 얘기 조아하는 사람이라는 거 알아서... 근데 그냥 하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