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우울하대서 나 만나고 싶대서 준비했는데

만나고 싶다해서 내가 만나자 나도 답답한 참이었다 하니까 갑자기 씹더니 다른 사람 만나는거 이해 가능? 개빡치는데 지금,, 그래놓고 다른 사람 만나는거 약속 잡은거 보란듯이 스토리 올림 ㅋㅋㅋㅋ 한 두번도 아니고 약속이 맨날 이런식인데 맨날 나 충청도 사람이라 그래~ 하거 넘어감 난 충청도 사람도 아니고 내가 너 그러는거 개빡친디고 말도 했는데,,,

[익인1]

아니 저러는게 충청도 사람이랑 뭔 상관,,?

[글쓴이]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 ㅎㅏ어쩌라능건가 싶어 언제까지 이럴건지 넘 화나..

[익인2]

네가 걔한테 유들유들한거..(?)이용해먹는듯.... 친구하지마 쟤 저러고 화내면 너때문에 우울해졌어 살기싫어 이런 말이나 할듯

[익인2]

아 쓰니가 착한거!!!이용해먹는거임 그냥 자기가 한마디만 하면 흔쾌히 만나자고 나와줄사람이 있고 걱정도 해주고 이런거에 자존감 챙기고 만족감같은거 느끼는듯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우울해 살기싫어 살이유없어 다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 내내 우울하다고 어제오늘도 아침부터 나 깨워서 지 이야기들어달라거 난리침

[익인2]

친구하지마 쓰니를 동등히 소중하게 생각해줄 친구를 둬야지 쟤는 아는사이로도 안 두는게 나음..... 겹지인있으면 손절이유 잘 말해두는게 좋을것같애 쟤가 "쓰니가 화내더니 내 연락 피해ㅠㅠ 나 손절당했나봐ㅜㅜ"하고 불쌍한척하며 다니면 어쨔...

[익인3]

어디서 충청도 들먹이면서 충청도에 먹칠을

[글쓴이]

그치 다른 충청도 사람들 안그러는데 페북에서 이상한거 봐서 맨날 충청도라 그래 이렇게 넘어가는데 화내도 똑같음...

[익인4]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