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휴학하는 거 인생에 큰 영향 미치려나

휴학하고 

공모전 준비하고, 전공 관련 학원 다닐 예정 

알바도 하고... 

 

공모전, 전공 관련 학원, 알바 

딱 세 개 + 간간히 여행만 할 건데 1년을 너무 허비하는 선택인가

[익인1]

노노~계획대로한다면 좋을거가튼데

[글쓴이]

좀 걱정되는 건 학원이 서울에만 있어서 매주 서울-부산 왕복 해야하는 거... 휴학 안 하면 자취방(서울)에서 바로 학원 다닐 수 있거든... 그래도 휴학 하는 게 낫겠지?

[익인2]

절대 나랑 친한 쌤은 쉴수있는게 ㅇㅣ때뿐이라고 무조건 하라고 하실정도 나중에 취업할 때 내가 이 기간에 뭘 했는지 자신있게 말할수만 있다면 될 듯

[익인3]

대신에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휴학하는게 좋을것같아 큰영향은 없지만 나중에 아쉬울수도 있으니까

[익인4]

노우 노우 놀기만 해도 난 충분하던데 ㅎㅎ

[익인5]

첨엔 그랬는데 계획집고 열심히 공부하고..난 병행이 안되더라 그냥 요즘은 막 알바하고 막 놀아 ㅋㅋㅋㅋ

[익인5]

죄책감도 없구 그냥...아 내나이 어린데 어릴때 더 놀자~ 싶어 왜 꼭 뭔가 준비하면서 살아야하나

[익인6]

노노!!!!!!!

[익인7]

전혀 문제없어 1년이면 마음껏 놀기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익인8]

ㄴㄴ 본문에 적힌 거 다 이루면 알차게 휴학한 것 같음

[익인9]

노노

[익인10]

취직하면 정년까지 일만할텐디 20대 청춘 때 1년쯤은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쉬어봐야 하지 않겠닝ㅎㅅㅎ

[익인11]

본문에 적힌거 하면 좋은 의미로 인생에 영향 미치고 놈팽이처럼 놀기만해도 악영향 안미침 ㅇㅇ 솔직히 난 1년 맘대로 휴학하고 마음대로 외국갔는데 내 인생에서 젤 잘한짓임

[익인12]

계획대로 된다면 스트레이트보다 더 좋을듯

[익인13]

전혀 난 휴학하고 탱자탱자 놀다가 어학연수가서 더 탱자탱자 놀고왔ㄴ느데ㅜ 후회안해

[익인14]

나 맨날 열심히 놀았었는데 후회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