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짓인지 말하기는 어려울것같어 정말 내가 생각해도 너무 부끄럽고 추한 짓이라서 안걸리고 넘어간 일인데 만약 걸렸다면 경찰서도 갔을거고 주변에서 매장당했을거야 그런데 이 일이 요새 다시 생각나고 있어 내가 요새는 그냥 평범하게 잘 살고 있는데 그러다가도 난 과거에 그런 짓 했던 사람이란게 떠오르면 정말 너무 자괴감이 들고 내가 뭘 하든 다 수치스러운 기분이 들어 사람 새로 만날 때도 그래 이 사람이 내가 과거에 그 짓을 한 사람이란걸 알면 분명히 나를 혐오할 것 같은데 사실 이걸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뭔가 내가 인간관계에서 사기를 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내가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이 많아서 더더욱 그래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멀쩡하게 사는 것 자체가 죄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진정으로 반성하고 속죄하려면 내 인생을 거의 포기할것처럼 해야 겨우 될 것 같아 내가 자신감을 가질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어떻게 살아야 진심으로 반성하고 속죄한 삶이 될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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