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심장철렁... 방금 진짜 혼절할뻔했어 익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야외에서 폰 배터리 1-2퍼였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온거여 

근데 '00이가 (내동생) 사고가나서 119에...' 

삐 - (폰 꺼짐) 

 

이렇게된거야 나 진짜 너무놀라서 울고불고 바로 아무카페들어가서 바로 충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진짜 폰 충전되자마자 다시 전화랬는데ㅠㅠㅠㅠㅠㅠ 

사고는 맞는데 다행히 큰사고는 아니고 허리를 좀 다친 정도더라고 ㅠㅠㅠㅠㅠ 119붘들이 대학병원으로 데려가주셨대... 진짜 심장철렁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동생 소고기로 금융치료해줄거야... ♡ 사랑해 ♡ (갑자기 사랑이 차오름)

[익인1]

아고야ㅠㅠ 많이놀랐겠다ㅜㅜ

[글쓴이]

정작 내동생은 편안...

[익인2]

와 진짜 어떻게 그 타이밍에 전화가 끊기냐ㅠㅠ 잠깐동안 맘고생 했다ㅠㅠㅠ 쓰니도 같이 맛있는거 먹고 힐링해!!!

[글쓴이]

내말이..

[익인3]

허걱 ㅠㅠ 큰 사고 아니어서 다행이다.. 동생 걱정도 하고 ㅠㅠ 좋은 언니네 동생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