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결혼한 지인이 없다가 지금 처음이어서 이게 맞나 싶네 다섯명에서 만났는데 옛날부터 내가 총무 느낌으로 대표로 계산하고 돈 받고 그런 식이었거든 청첩장 줄거 예상했는데 저녁 계산할때 결혼 예정 친구가 나보고 계산하라더라고 그리고 카페를 가서 자기가 커피 산다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몇몇 화장실 갔다 오고 주문 받고 하다가 세명 두명 따로 주문하게 되면서 커피 두명꺼를 내가 계산을 했어 그리고 내 예상대로 카페에서 청첩장 줬어 나는 회사원이고 나머지 친구들은 퇴사후 재취업 준비하면서 알바하고 있어서 첨에는 청첩장 줄거 생각해서 결혼예정친구가 밥사면 내가 카페 사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카페를 산다길래 내가 굳이 싶은 생각 들어서 그냥 카톡방에 계좌보내줬거든 문제는 만난게 저번주 주말인데 다른 친구들은 다 저녁값 돈 보내줬는데 결혼예정 친구꺼 저녁값도 그렇고 사준다던 커피값도 아직 못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