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떡 아는 익들 없닝

초등학교 앞에서 팔던 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먹고싶당 ㅠㅠㅠㅠㅠㅠ 

[익인1]

이게 머야? 인절미??

[글쓴이]

웅 인절미맛이얌 ㅠㅠㅠㅠㅠㅠ 작은 떡을 네모동글하게 만들어서 꼬치에 꽂아가지고 가루 막 묻혀서 봉지에 넣어줬거든ㅠㅠㅠㅠㅠㅠㅠ 아는 사람이 없당ㅠㅠㅠㅠㅠ

[익인2]

헐 저게 모야..? 맛있어?!

[글쓴이]

웅 진짜 맛있어ㅠㅠㅠㅠㅠㅠㅠ 그 운동회나 체육대회 때 앞에서 팔았는뎅ㅠㅠㅠㅠㅠ 추억의 음식이다

[익인3]

대박 보기만해도 좋네 한번 먹고싳다

[글쓴이]

진짜 겁나 맛있어ㅠㅠㅠㅠㅠㅠ 꼬소하고 달달하고 크기도 작아서 순삭이얌

[익인4]

첨보는데 사진 보자마자 침 나옴
맛있겠다...

[익인5]

미친 나 인절미 개젛아하는데 ㅠㅠㅠㅠ먹어보고싶다

[익인6]

헐 먹고싶다 요즘은 안파려나??ㅜㅜ

[익인7]

엇 땡땡이다 우린 땡땡이 아저씨가 저 떡 들고 동네마다 와서 꽹가리였나? 그걸 댕댕 치면 돈 들고 사먹으러 나갔어 그래서 땡땡이라고 부름ㅋㅋㅋㅋ

[글쓴이]

홀 아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반갑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7]

저거 진짜 조쿠맣고 따끈따끈해서 너무 맛있었는데..

[익인8]

헐 신기하다 나는 처음 봐..

[익인9]

처음봐.. 어디지역이야?

[글쓴이]

난 부산ㄴ!!!

[익인10]

헐 맛있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