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가지는 거 좋아한다고 이야기 하기는 했는데.
설마.. 밥 먹고 술을 가볍지 않게 마시게 될 줄은 몰랐어.
나는 이제까지 여자 만나면서 첫날부터 먼저 한잔 하자는 이야기 하는 분은 본 적이 없는데.
묘하게 엄청 매력적이더라고.
이후에 에프터도 받고 해서 즐거운 고민 중이야.
연하여서 그런지 엄청 귀엽기도 하고ㅋㅋ
음.. 여익들아 어떤 심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