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잉 하는 겜도 하긴하는데 그래도 겜은 어릴적부터 친구들이랑 해서 그런지 같이 겜할 친구 있었으면 좋겠음 데가데나 오버워치 팩토리오 롤 등등 여사친 2명 오버워치 롤 가르쳐주면서 해본적 있는데 오버워치는 친구들이 3D울렁증있어서 포기했고 롤은 뭐라하면 절대안됨 어화둥둥쓰 하면서 옆에서 서포터로 최대한 cs 잘먹도록 해주고 cs자꾸 놓쳐서 막 스스로한테 화가나서 답답해할때 괜찮아 앞으로 잘먹으면 돼 집중하자 집중~ 우와 집중하니까 바로 잘먹네 아직아직 치면안돼 안돼 지금이야 지금 막타쳐 거봐 하니까 cs날 먹네 00이 잘하고 있어 라고 고3수능생 케어하듯 20분 무한 케어 몇번해주면 이제 기고만장해서 ai랑 하는거보다 사람이랑 실전을 해보고싶데 이뇨쇽들 실전가면 무자비한 정치질이 난무하는 무법지대 협곡에서 살아남지 못할텐데... 라는 마음의 소리를 삼키고 괜찮겠어 샤람들은 정말 잘해? 라고 말해봤자 안통함 이미 친구들 마음은 딱딱한 로봇깡통 ai보다 뜨거운 피가 흐르는 사람들밖에 없음 결국 3인팟으로 협곡으로 들어간 우리는 채 10분이 되지않아 그곳이 죽음의 협곡임을 깨닫고 눈물을 적시며 이제 그곳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지만 이미 늦었음 15분 룰을 설명해주자 어쩔 수 없다며 마지막 살아 숨쉬는 날꺼지 cs1개를 먹겠노라 미드로 전진하는 친구를 보며 내 가슴이 웅장해지며 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함 친구들한테는 시작하자마자 채팅 차단 시켰음 서렌후 ai가 선녀였다는 걸 알게된 친구들은 이제 ai만함 겜은 남자애들이랑하는 재미가 있고 또 여사친들이랑 하는 재미가 따로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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