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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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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21/6/05) 게시물이에요
직장동기인데 얜 잘 사는 동네 토박이고 난 아님. 부모님이 0부터 시작해서 서울 마지노선에 겨우 붙어 있음 

 

난 이제 1평짜리 방이랑 화장실 신세지는 거 외에는 부모님 돈 당연히 안 쓰고 내 폰이나 밥이나 옷이나 보험비 청약통장 적금 등 암튼 나에 대한 모든 건 내가 해결하는 게 당연함. 

 

내 월급은 내꺼. 엄빠 돈은 엄빠꺼 개념이 확실해서 서로 기념일 챙기고 주말마다 외식이나 시켜드리는 거 하는 정도지 정말 돈 관리 각자 함.(내가 부모님 기념일 좀 크게 챙기긴 함. 방세개념으로) 

 

얘는 일단 비싼 동네 아파트 살고 부모님 다 화이트컬러직업에 얘가 일이 힘들대면 언제든 관두라고 얘기해주는 집임 

 

나는 퇴사얘기꺼내면 일단 돈은 어쩔건데 소리를 들음 암튼ㅋㅋ 

 

얜 신형 전자기기 나올 때마다 바꿔주고 월급 부모님이 관리하면서 얘 이름으로 다 저금하면서 용돈주고 식비 교통비 그냥 다 해결해주는 게 당연함 

 

어제도 뭐 샀다고 자랑하길래 얘기하는데 왜 부모님이 안 사줘? 얘기를 듣고 현타가 와부렀다 

나는 부모님이 뭘 사주는 게 당연한 게 아니고 폰도 2년이상 쓰고 최신폰은 안 사는게 당연한 건디 

 

같은 월급 받지만 결국 모으는 돈도 다르고 결국 걘 퇴사하면 부모님이 차려주는 카페사장이 되겠지만 난 음 계속 월급에 전전하며 살겠지ㅋㅋ  

 

이게 가난까진 아니어도 수준의 대물림인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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