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버스정류정에서 어떤 할머니 넘어졌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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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쪽팔려서 너한테 괜히 큰 소리 낸 듯.. 똥밟았네

[글쓴이]

진짜 나 저때문에 넘어지신거 아니잖아요! 이렇게 말 안했으면 나 억울해서 잠못자ㅋㅋㅋㅋㅋ

[익인2]

원래 나이드신 분들 민망하면 큰소리 치더라.... 진짜 어이없... 하

[글쓴이]

진짜 어이없어ㅋㅋㅋㅋ아니 왜 남탓을해

[익인3]

쓰니 잘했어 억울하다고 말도 안했으면 못본사람은 너가한줄앎

[글쓴이]

ㅋㅋㅋ진짜ㅋㅋㅋ얘기안했면 나 잠못자..

[익인4]

곱게 늙어야지 ...

[글쓴이]

인정이요...ㅠㅠ

[익인5]

뭐래 하고 무시해버려

[글쓴이]

ㅋㅋㅋㅋ저때문에 그런거 아니잖아요! 이러고 걍 뒤돌아서 왔엌ㅋㅋㅋ

[익인5]

노망났나 왜저래 진짜

[익인6]

오 받아친거 멋있다 난 당황해서 말도 못했을듯ㅋㅋㅋ쿠ㅜ

[글쓴이]

ㅋㅋㅋㅋ너무 억울해섴ㅋㅋ나도모르게...ㅋㅋㅋㅋㅋ

[익인7]

22나였음 에...?이러다가 혼자 집가서 울음ㅠㅠ 쓰니잘했다

[익인8]

33 나였으면 목소리가 목구멍에서 안나와서 스스로 답답해할듯 ㅋㅋ

[익인12]

4 나라면 네? 이러고 혼잣말로 뭐야 이럴듯ㅋㅋㅋ

[익인9]

아 진짜 싫다 진짜ㅋㅋㅋ 쓰니 사이다 굿굿

[글쓴이]

ㅋㅋㅋ진짜 억울하니까 그렇게되더라구

[익인10]

으 ㅜㅋㅋㅋㅋ 사람 넘어지는거 잘못 잡아주면 같이넘어짐 잘햇어ㅜ

[글쓴이]

ㅋㅋ 잡아줬으면 진짜 말릴뻔했어...

[익인11]

왜 그럴까 ...

[글쓴이]

진심 어이없어...

[익인13]

아니 뭔 소리야 진짴ㅋㅋ

[글쓴이]

진짜 남탓오졐ㅋㅋ

[익인14]

노망났나

[글쓴이]

진짜 곱게 늙으시라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