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익들 중에 나랑 비슷한 생각하면서 현생사는 익들 있어?

  글 내용 보기  

[익인1]

헐 완전 나야.. 제일 하고 싶던 꿈은 어렸을때나 할 수 있었던거라 그거 말곤 하고싶은것도 없어 그래서 아무렇게나 살아도 상관이 없을 거 같고 내 미래도 그래서 기대가 안돼 이젠 목표도 없으니까

[익인1]

그냥 내 미래가 정해져있으면 좋겠어 내가 선택권을 가지고 뭘 정해나가는게 부담스러워

[익인2]

본문이랑 이 댓글 다 나다…

[익인3]

난 너무 어린 나이에 포기를 알아버려서 초등학생 때부터 인서울은 꿈도 못꾸네~ 하고 살았다가 지금 와서 내 진짜 꿈이 뭐였는지 생각하고 있어 ㅋㅋㅋ 근데 20대 중반되니까 도전할 용기도 실패했을때 책임져줄 수단도 없어서 쓰니처럼 그냥 현실에 타협해서 산다 ㅋㅋㅋㅋ 미래가 전혀 기대되지 않고 그냥 집 하나 구해서 살면 그게 성공한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익인5]

22

[익인7]

33

[익인8]

44

[익인9]

55

[익인4]

나... 대학생인데 취업 의욕도 안 나 어차피 뭘 해도 내가 하고 싶던 일이랑 전혀 연관도 없는데 다 똑같을 것 같아서

[익인10]

2222나도

[익인6]

ㅇㅈ 나도 그래 취업 잘되는 직무로 눈 돌림... 이거 하면 나도 적어도 스물 후반엔 뭐라도 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