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화 통화하고 있었는데
내가 줄넘기하러 밖에 나간 상황이었는데
내가 "원래 내가 줄넘기하는 공터에 어떤 아저씨가 담배 피고 있어서 담배연기 싫어서 피해 왔어"라고 말했는데
그 여자애(사귀는 사이는 아님)가 "우리 000(내 이름) 또 무슨 애기처럼 찡찡 대네"라고 해서 좀 서운했거든
내가 별로 징징대는 톤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진짜 위 저 글대로 말한 것 뿐인데 이것도 징징 거리는 걸로 들릴 정도면 희망이 없는 것 같아서..원래 상대방한테 정 떨어지면 먹는 것도 cheo먹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도 있자나?
나는 많이 좋아하고 그 여자애는 나한테 식은 상태인데
걍 희망 버리는 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