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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37l 3
이 글은 2년 전 (2021/6/18) 게시물이에요
다들 아빠 의사라하면 부잔줄 알아.. 

물론 아빠 잘 나가실땐 월 순수익 3000만원은 꾸준히 버셨다고 하는데.. 아빠가 역마살이 있나 그 병원에서 좀만 맘에 안드는일 있어도 병원을 옮기셔서 병원 함 차리는데 5억 기본으로 깨지는데... 모은돈 다 까먹으시고.. 지금은 페닥으로 들어가서 일하시는데 재산 진짜 아파트 한 채 말고 여윳돈이 다른 직장인들 보다 적게 있어....ㅋㅋㅋ 진짜... 그래서 엄마도 어케든 아빠 65살까지 일하시게 할거라고 그런다.. 

그 흔한 명품백 같은거 하나 없고 부모님 옷도 다 어디서 할인하는 중저가 브랜드 옷들... 

이런거 말하기 귀찮아서 나도 어디가서 아빠 의사란 말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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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돈은 잘 버시는데..뭐랄까..예를들면 사업 계속 하는데 망하시는 스타일 같음
2년 전
익인2
......22
2년 전
글쓴이
그냥 울 아빠 자기 직업에 열정이 없어서 저러신거 같아.,ㅎㅎ 나 어릴때부터 자기 직업 비관하셨거든
2년 전
익인1
아항! 안 맞으신가보당! 돈때문에 한 직업을 계속 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갑자기 다른더 하기도 어렵구! 안맞아서 옮기시고 돈 모으기보단 다른거 하시나보넹 나도 어디서 들었나? 본건데 치과 하나 차리는데도 7억 든다더라
2년 전
익인3
아파트 한 채??
2년 전
글쓴이
걍 그 000호 하나
2년 전
익인4
맞아 요즘 의사도 많아서 거의 영업처럼 하시더라
의사하시면서 관련 기술 계속 배우시고 기계사면 1억 이상 들고 하던데

2년 전
익인5
혹시 열정이 없으시면 왜 의사를 선택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 열정없이 공부하기 힘드셨을거 같은데..
2년 전
익인21
의료계종사자인데 일 오래하고 돈에 치이기 시작하면 있던 열정도 사그라드는경우 많음...
2년 전
익인5
ㅇㅎ 근데 쓰니 어릴때부터라고 되어있길래 혹시 처음부터? 열정이 없으셨을까 궁금해서...
2년 전
글쓴이
할아버지가 의대 아니면 등록금을 안 내주신다 하셨대 핳
2년 전
익인6
오 맞아 울아빠도 나름 큰병원 원장인데 부자아님
2년 전
익인10
내 아는사람도ㅋㄱㅋ
2년 전
익인11
은근 많을걸
2년 전
익인12
맞아 내가 보는 유툽에서 의사도 자기 집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집을 어떻게 사냐는 식으로 말하더라
2년 전
익인13
빚때문인갑다 ㅠㅜ
2년 전
익인14
웹툰에 내과박원장인가 생각난다
2년 전
익인15
이런 경우도 있구나, 근데 뭐 집집마다 다 사정있는거랑 다를 바 없능거겠징 쓰니도 은근 스트레스였나보네
2년 전
익인16
여유로운 중산층 직업이긴 하지만 의사라도 찐부자는 몇 안되는것같긴 해ㅜ
2년 전
익인17
속상하겠다 쓰니
2년 전
익인18
우리 친척분도 그러셔.... 진짜 병원 크게 하셔서 돈은 버시는데 버는 족족 아들딸 유학비 학비 생활비로 나가시고 터가 안좋은가 장사도 잘 안된다고 하셔서 딱 쓰니랑 비슷한 상황같아
2년 전
익인19
우리집도 ㅋㅋ..... 에휴.... 그래서 부모님 직업 잘 얘기안해... ^^...
2년 전
익인19
이래저래 빚 엄청 많은데 어찌저찌 사는중이다...
2년 전
익인20
명예직이기도한데 돈이 많을 필요가 어딧어
2년 전
익인21
이모부도 의사신데 대출이 너무많으신데 병원이 너무 힘들어서 진짜 문닫기일보직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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