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욘나 동숲진심녀라 개 빡겜중이고 동생은 그냥 있으니까 하는 정도임 내가 맨날맨날 놀아주고 심부름해주고 편지써주고 선물바치고 갖고싶다하는거 있으면 택배시켜서주고 레어물고기 달라던가하는 빡센 리퀘도 무조건 어떻게든 다들어줬는데 완전..창조손해 감수해가면서 진심 성심성의껏 잘해줄려구 시간과 정성을 솓아붓는데ㅜ 주민애들한테 말걸면 맨날 동생캐 얘기만해ㅠ서ㅠ 너므슬푸ㅠ ㅠ ㅠㅠ 옷도ㅠ 내가 한땀한땀 도트찍은건 안입고 동생이 그냥 기본패턴 덜렁 내다놓은거는 다돌려입음 나만빼고 단체복맞춘줄 그러면서 나한테 이렇게 감각적인애가 (내동생)말고 누가있냐 다같이 짠것처럼 칭찬하도 최애주민한테 친해지려고 맨날 얼굴비추는데 진심 다섯번 말걸면 세번은 동생얘기만함 (내동생) 애가 참 괜찮더라~ 이 옷 아니 (내동생)이 디자인한거래~ 너 (내동생) 만날일없냐? 얘한테 볼일있는데 얘기좀전해줘~ 이캄 난 너랑 얘기하러 왔는데 왜 동생 얘기만 해...?🥺 한번은 완전 정들은애가 이사갈라해서 동생이랑 나랑 선물끼고 편지를 썻다 같이? 여럿이 잡아야 효과적이겟지 생각해서?? 둘다 선물줬어 내가 훨씬 더 좋은걸 줬어 걔네집 놀러가보니까 두개다 일단 방에 비치는 해놨더라고 근뎈ㅋ 동생선물만 언급함 얘가 나한테 뭐 줬는데~ 이거 볼때마다 걔생각이나서 마음이 따땃해져~^^ (...) 난 4천벨따리 화석주고 걔는 남는옷줬는데...? 진짜 웃으면서 상처주는녀석들 그리고 방금 진짜 마상입은거 어떤애가 좋아하는 테마의 가구 얻어서 완전 장문의 편지와함께 선물 동봉해서 보내줬는데 정확히 그 선물 바로 다음날 내동생만나서 홀랑 줘버림ㅋㅋ 나는..그저..일꾼일뿐이냐? 상처받은 인프피... 아니 과몰입맞긴한데 해도해도 너무하자너ㅠ나한테ㅠㅠ 날 좋아해달란 것도 아니고 최소 허무하지는 않게 보람느끼는건 있어야지 얘네 왜 아무것도 안하는 동생만 좋아해?ㅜ 응애ㅜㅜ 진짜 진심으로 참다참다서러웟다 오늘... 무서운겜이내요 힐링Xx killing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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