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이고 종강함. 아빠도 전문직 종사자, 엄마는 카페, 동생은 고3이야. 나만 집에서 하루종일 딩가딩가 놀고 있고 나머지 가족들은 8시에 나가서 밤 11시 12시에 들어옴. 동생은 공부 하면서 피시방도 시간 내서 가고, 아빠도 6시에 퇴근하면 사무실에서 게임 하심. 엄마도 카페 일 하셔서 내가 오후에 가서 때때로 세네시간씩이나 저녁 타임에 바꿔드리고 목욕탕 갔다가 쉬다가 오라고 할때도 있고, 엄마 놀다오라고 내가 하루종일 바꿔드릴때도 많음.. 나는 집에서 잠 자고, 밥 해먹고, 집 쓸고 닦고, 설거지하고, 빨래 개고 빨래하고, 엄마아빠 올때 밥 해두고, 동생이 태워달라 데리러와달라 하면 데리러가고 .. 이게 내 업무임. 근데 솔직히 나는 나머지 가족들을 이해하거든. 각자 할 일하고 개인 생활 취미 정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밥 청소 다 내가 해줄 수 있어. 근데 저녁 밥 먹고 안 치우고 그대로 냅두고 다들 각자 방에 들어가는거야.. 그러면 하루종일 집에 냄새나고 아점에 내가 일어나서 설거지 해야함.. 진짜 너무 한거 아니냐.. 근데 내가 카페 알바하러 가면, 나보고 시급 안준다, 깨끗이 치웠는데도 혹은 내가 어지른것이 아닌데도 넌 카페 알바 할 자격이 없다는 등 이런 각종 비판 비하를 하는데, “니가 해준게 뭐가 있는데? 니가 하는게 뭐가 있는데?” 이러니까 내가 진짜 화가 나는거야.. 엄마야말로 커피 안에 찌꺼기 안 털고 자리에 앉아서 폰 보는데.. 내가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하니까 집에 와서 막 울면서 너 앞으로 집에서 밥 먹지 말라고 막 소리치고 포효하는데 어떻게 생각함..? 진짜 내가 주부도 아니고 진짜.. 그래서 남친한테 말하니까 너 말도 맞지만 너는 너무 너만 생각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이유는 너네 가족들한테 있는것 같다고 그러더라.. 너네집에서 집 치우는 사람 솔직히 누가 있느냐면서… 내가 이기적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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