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대학생때 쉬지 않고 연애할 정도로 이성이랑 커뮤니케이션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고든..?? 근데 대학 졸업하고 취준하느라 남친이랑 헤어지고 그냥 안꾸미고다니고 이성은 커녕 친구랑도 잘 이야기 안하게 되니까 이제 좀 이성이랑 말하는게 무섭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남자랑 같이 있으면 쫄게돼.. 예전이라면 처음보는 이성이랑 프로젝트나 팀활동같은고 해도 스스럼 없이 말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이제 쉽게 말 못 걸겠음.. 특히 잘생긴 사람한테는 ㅠㅠㅠㅠㅠㅠ 자존감이 얼마나 낮아졌으면 이럴까 싶기도 하규.. 나같은 익 또 있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