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 청소 하라는 남친 나만 서운해?

대학생이고 종강해서 알바 구하고 있어. 

저번에도 하라고 해서 내가 비위가 약해서 화장실 청소 잘못한다고 누누히 말했거든 

근데 오늘도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냐면서 객실 청소 하래 

듣고 진짜 너무 서운해서 혼자 울었는데 내가 예민한걸까?

[글쓴이]

징징댄 적 없고 구했어~? 하고 먼저 물어보몀 아직 구하는 중이야 이 정도로 말했어

[익인1]

알바 자리 안구해진다고 계속 징징댔던거면 남친이 그럴만도 할 것 같고

[글쓴이]

징징댄 적 없고 구했어~? 하고 먼저 물어보몀 아직 구하는 중이야 이 정도로 말했어

[익인1]

그럼 그정도로 급한 건 아니니까 그렇게 얘기하먄 서운하다고 말해보는건어뗘

[익인3]

징징댔어??

[익인4]

계속 뭔가 재고 따지면서 안 구하고 찡찡대기만해서 남친도 짜증나서 그런 거 아녀?

[글쓴이]

응 아냐ㅜ

[익인5]

다른알바 찾아보는 건 어때?
쿠팡이나 설거지 서빙 이런것들도 많잖아

[글쓴이]

열심히 찾아보고 있어! 고마워

[익인5]

웅 ㅜㅜ 근데 어차피 일할 거 그냥 즐기면서 해~~! 정 적성에 안맞다 싶으면 그나마 나은거 고르구!화이팅!

[익인6]

다른 알바 구해도 화장실 청소할 확률 높아
근데 룸메이드 알바 ㄹㅇ개힘듦
젊은사람들 잘 안해

[익인7]

아니 말을 왜 그렇게 해..? 그냥 기다려보자 더 찾아보자 좋은 자리 나올거다 너는 어느 부분이 장점이니 분명 뽑아줄 사람이 나올거다 이렇게 다독여주면 뭐가 덧나..?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해 부모님도 안그러겠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돈 없지도 않고 그런 얘기 한 적 없어
종강했으니까 알바 구하려고 한 거고

[익인9]

저 말 듣고 서운해서 울 정도면... 평소에 남친이 좀 시달렸을거 같아,,,,

[글쓴이]

남친한테 말 안하고 끊고 나서 혼자 울었고 남친 성격상 그런 거 안 참아.. 대체 뭘 시달렸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