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자취방에서 설거지 할까말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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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하지마.... 버릇된다.....

[둥이2]

마자 냅둬

[둥이3]

나랑 똑같은 상황이네!
손님이면 안하는게 맞는데 자주 놀러가는 입장은 손님의 개념을 조금 벗어났다고 생각해서!
엄연히 애인덕분에 놀 공간을 제공받은건데 그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난 가서 아무것도 안하니까 넘 미안하더라 한두번 놀러가는 것도 아닌데 놀고나서 뒷처리를 다 애인이 하니까 ㅜㅜ!

[둥이3]

무조건 할 필요도 없고 애인이 계속 만류하면 안해도 되는데 니가 거슬리고 하고 싶은거면 해! 참고로 내 애인은 계속 고마워했고 전혀 내가 하는걸 당연시하지 않았어 나도 그래서 거리낌없이 했구

[둥이4]

난 해줌 버릇 안 되던데

[둥이5]

애인이 밥해주는거면 하구 아님 말구!!

[둥이6]

답답하면 내가 하는 편 신경쓰이는게 상대가 하지말라고 당황해한게 좀 .. 그렇게 말하면 또 안해

[글쓴둥이]

진짜 피자 시켜먹어서 컵하나 그릇하나였는데 내가 걍 설거지통 갖다놓기만하는 줄 알고 그래 ~ 했는데 물트는 소리 들리니까 헉 설거지 해?!?! 이럼서 개당황하더라고....

[둥이6]

나는 양이 얼마고 버릇이되고 뭐고 상관없고 내가 하고싶고 거슬리면 하는 것 단 위에 언급했듯 상대가 불편해한다면 말로 전달까지했다면 안하지 ..... 그렇지만 내가 신경쓰이니까 이렇게 말하겠지 진짜 하지마 ???? 하고싶은데 하지마 ???? 그럼 지금 너가 해 !!!! 나 신경쓰인다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