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할머니댁 가서 엄마랑 이모들 일할때 우리 자매랑 사촌언니는 자연스레 도와드림. 어른들 일하시니깐 ㅇㅇ 남자 사촌들은 어린애부터 오빠들까지 가만 앉아있어 ㅋㅋㅌ 이모들은 그거 보고 딸들이 크니깐 좋네~역시 딸이 최고다 딸 둘이나 가져서 좋겠다 부럽다~ 이래 근데 남자라고 식탁 못차리게 태어난것도 아니고 평소에 집에서 집안일 거들도록 교육 시켰으면 딸만큼 척척 도왔을거 아닌가 ㅋㅋㅋ 그렇게 손하나 까딱 안하게 해놓고 역시 딸이좋네~ 하는거 짜증나 진심...^^ 오늘 부모님 지인 잠깐 뵈었는데 자긴 아들만 둘이라 밥도 아직 챙겨줘야 된다~(알아서 밥해먹으니)딸이 역시 좋은것 같다. 이러는거 듣고 이런저런 생각 들더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