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들 중 최악은 신데렐라 /착한사람 컴플렉스 걸린 타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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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주위엔 없지만 드라마에서 보고 줘패고 싶어 한적은 많음..

[글쓴이]

난 운 1나쁘게도 학생때도 지금도 주변에 한명씩 꼭 엮이더라 ㅠㅜ 최악...

[익인2]

와 딱 현수아같은 스타일,,

[글쓴이]

처음에 봤을때 붙임성 좋게 굴어서 사람들 벽 잘 허무는 타입. 나한테 누구 소개시켜준다고 그렇게 큰소리를 쳐놓고 그날 그자리 주인공을 자기로 만듬ㅋㅋ 자기 남사친들 이정도다 자랑은 하고싶은데, 본인은 결혼했고, 남주기 아깝고. (남자도 별볼일 없었음) 그래놓고 이게뭐냐고 하니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닼ㅋㅋㅋ

[익인3]

난 직장에서 겪어봄..; 애초에 그런인간은 친구로 두질 않기때문에 학창시절땐 못겪어봤는데 사회나와서 겪음ㅋㅋ

[글쓴이]

난 둘다 겪어봤다 ㅠㅠ. 제일 극악의 타입. 차라리 대놓고 할말 하는게 훨 난데 이런애들이 제일 비열하고 치사해. 상종을 그냥 안해야 되더라고...

[익인3]

맞아 진짜 사람 봐가면서 그러는게 제일 열받고 그런재미로 사는거같아서 더 빡침

[익인4]

ㅇㅇ난 윗댓이랑 반대로 학교다닐때 많았오... 오히려 사회 나가니까 서로 바빠서 노관심인듯ㅋㅋㅋㅋㅋ

[글쓴이]

사회나가면 생존형 타입도 있더라. 업무파악도 못하고 일도 못하는데 일배울려고 달라붙다가 내가 만만해보이는지 내 자리 넘보더라고. 대놓고 이렂더라 자긴 나만큼 열심히 하는데 왜 돈 이정도밖에 못받는지 모르겠다고 ㅋㅋ 어이없다 진짜. 손절쳤어

[익인3]

나는 지가 살려고 나한테 뒤집어씌우거나 일이 힘드니까 지보다 만만한 사람 엿맥이는 재미로 사는 애 봤었어.. 아마 중소라 그럴지도. 규모 큰데는 자기거 하느라 바쁘겠지

[익인4]

그러게 난 워낙 바쁜 업종에다 남초라 없는거일지도.... 꼰대는 많긴해ㅠ

[익인5]

학교에선 그런 애 있으면 칼손절하면 되는데 직장에선 손절을 못하니까 힘들더라ㅋㅋ 저런 애들 어디에나 있는데 사람 골라 사귈 수 있는 상황이랑 아닌 상황이 갈리는 것뿐임 진짜

[글쓴이]

맞아 나는 내가 몇년이나 선배인데다가, 얘가 나없음 안되는 상황이라 칼손절 했는데 예전엔 반대의 상황에도 놓여있어서. 직장에선 진짜 조심해야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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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공감ㅋㅋ 진짜 어떤 말도 이런애들한테 말을 아껴야하는게, 시간들여 사람 밟고 자기가 그자리 올라서야 성이 차는 타입이고 모든 스포트라이트와 예쁨이 자기에게 가야함. 실력을 소셜 이간질로 커버치는 타입이랄까. 나는 내가 교육하던 신입이 저난리 쳐서 곱절로 돌려주고 카톡 차단했더니 구질구질하게 회사 메신저로 죄송하다고 연락오더라

[익인3]

나랑 똑같애ㅋㅋ 한순간에 나만 등신되어있음ㅋㅋ

[익인7]

그런애는 여우고 그냥 말그대로 겉으로만 착한척하는앤데 착한아이콤플렉스랑은 다른거같아

[익인7]

착한아이콤플렉스는 자기주장도못하고 자기가하고싶은걸 억누르고 타인눈치심하게보고 항상 저자세로 남의부탁다들어주고 남한테 착한아이처럼보여야한다는강박관념이 있는거지 여우는 교묘하게 이용해서 결국은 자기뜻대로 행동하는거라서 좀 의미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