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지금은 애인이 취업해서 돈버니까 이 얘기는 옛날 이야기이긴 한데 애인이 돈없다고 전공책도 못사고 일주일 내내 라면 먹어야 할 때 너무 안타까웠음 나도 용돈 많이 받는 편은 아니었는데 애인 그래도 한끼 제대로 먹으라고 내가 식비 대주고 교통비도 충전해준 시절이 있었음ㅋㅋ 우리 엄마도 아빠 대학 다닐때 데이트 비용 다 대줬다는데... 내가 엄마와 같은 행보를 밞나보다 싶었음... 이 자식은 3년동안 내가 뒷바라지한 걸 고맙게 여기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