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대기업인데 미래가 정말 안보여. 지금껏 추구해왔던 회사의 방향성이 대표가 바뀌었다고 슬슬 틀어지는게 보이고 내부고객들이 꾸준히 바꿔달라는건 싹 무시하고 개선하겠다면서 왜 그대로야? 우리가 아무리봐도 아닌거 같다고 몇번을 말했는데 그대로 진행했다가 외부고객이 언론화시킨건 바로 시정하고 제품의 품질? 애초부터 품질이 구린채로 나오는데 현장사람들이 뭘 더 어떻게 하지? 현장사람들은 연금술이라도 배워야하나? 돈을 적게준다해도 애사심에 입사했고, 이것 때문에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그동안 윗선들이 현장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나 행적을 보니 더 버틸수가 없겠더라. 그 사람들에게 우리는 단순히 소모품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