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새벽에 친구랑 2명이서 속 답답해서 바람 쐴 겸 라면 먹으러 갔는데
택시기사님이 우리 나쁜 생각 하는거 아니냐고 이시간에 여자 2명 한강 못데려 준다라고 하시다가 우리가 라면이 목적이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안심하면서 가시더라ㅋㅋㅋ
가는 내내 우리한테 잔소리 하심ㅜ 물 근처에 다가가지도 말고, 가로등 밑에서 놀라고ㅋㅋㅋ
갔는데 할증 풀리면 집에 갈라고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데 헌팅 8번 들어와서 나랑 친구랑 현타 엄청 오고 짜증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