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0-34세들은 고소득층일수록 큰정부/복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거 신기하다

50-59세들은 저•고소득층 거의 비슷한데 청년층은 차이 있네 

[익인1]

지금 경제활동 하고있으니깐 당장 복지가 크게 필요없고 내는 거 보다 나중에 받을게 적을거라는 생각때문일까..?

[익인2]

근데 진짜 난 돈 꽤 벌어도 복지 필요없단 생각 안들던데 삐끗해서 무너지는거 안무섭나....? 내가 쫄본가

[익인4]

뭐만 하면 맨날 고소득자 제외 적혀있어서

[익인5]

지금 경제활동 하고있고 본인이 받을 일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거겠지

[익인6]

난 고소득자도 결국엔 나라가 뒷받침해주니 고소득이 된거라고 생각해서 통계 저렇게 나온거 신기함

[익인6]

외국 못사는나라 애기가 물건 팔려고 몇개국어 유창할만큼 습득한거 보고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도 결국 배경이 중요하구나 싶었다

[익인7]

기본적으로 20-34세 고소득자들은 대부분 금수저기 때문에... 본인들은 필요를 못 느껴서 그럼 50-59세는 살면서 보고 배운 게 생기니까 필요하다고 하는 거고

[익인7]

지금 세대의 20-34세 고소득자들은 대부분 자수성가형이 아님 50-59세 고소득자 부모의 자식들이지... 부모 세대는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본인 친구 내지는 가족 친지가 어려움을 겪는 걸 보고 그들과 공감한 세댄데 그 아래 세대는 고소득자 부모 아래서 비등비등한 사람들끼리 만나면서 타인의 어려움을 보고 겪질 못함 그래서 복지가 필요 없다고 말하는 거고... 그래서 복지가 좋은 국가일수록 초등학교부터 다양한 사회계층민이 섞여 있음. 그런 나라의 고소득자들이 복지 제도를 탄탄하게 만들기 때문... 왜냐면 그 고소득자들의 친구가 복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공감할 줄 알거든.

[익인7]

그래서 저런 통계를 교육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통계로 쓰기도 해

[익인8]

지금 청년층들은 과도한 경쟁에 시달린 세대지 진짜 찐으로 못먹고 못입고 한 세대는 아니니까 고소득자 일수록 필요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또 저런 생각의 차이가 결국 계급갈등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

[익인9]

맞음 요즘 20-34세 고소득자들은 대부분 금수저..

[익인10]

저나이 고소득자는 이나라 망해도 다른나라가도 잘살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사실 지가 번게 아니라서 그럼

[익인12]

대부분 자수성가보단 타고 난게 많기도 하고 아직 어리니까 그런가

[익인13]

금수저 비율이 높아서 그렇지

[익인14]

지원을 안해주니까.. 우리집도 코로나 지원금 못받은것도 많고 국장도 못받고

[익인15]

자수성가보다 수저차이일 확률이 훨씬 크니까

[익인16]

지가 번거 아니라서 그럼... 가난해 본적도 없고 자기는 가난할 일도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래 좋게 말하면 순수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멍청한거지..

[익인17]

다 금수저니 집에서 돈으로 지원(뭐 복지라 쳐도 될듯)받는 게 익숙하니까 저 소리 하지 ㅋㅋㅋ

[익인18]

ㅋㅋㅋ...너무하다

[익인11]

청년층 고소득자들은 대부분 8학군에서 8학군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승리한 사람들이니까.
경쟁을 통해 승리하면 되고, 승자에게 보상을 주는 사회가 공정한것이고 정의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