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난 애인였는데
원래 정치 비스무리한 얘기는 하는것도 안좋아하고 서로 해본적이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우리나라 전 군인 대통령들 얘기하다가
나는 그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역적이다라고 얘길했고
이어서 이성계는 쿠데타에 성공한 인물이다라고 했는데
자기 전주 이씨고 이성계는 자기 조상인데 어케 그런말 하냐고 엄청 화를 크게 내면서 헤어지자 함..
전애인이 원래 헤어지잔 말을 습관처럼 자주해서 내가 제발 그러지좀 말라고 그래서 한참 안하던 시기였는데
또 헤어지자해서 그냥 그러자고 해서 헤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