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진상 없어서 행복했는데 이전에 만난 진상들의 행동 표정 말투 목소리톤로 봤을 때 이사람 좀 쎄하다 싶은 사람이 결제하러 옴 첨엔 괜찮았는데 하… 멤버십 적립이랑 같이 결제도 되는 어플이 있음 그거 보여주셔서 그전에 얼마 이상 구매하시는거라 통신사 어플로 쿠폰 적용 도와드린다 함 본인이 보여준 어플 큐알 찍으면 그냥 다 된다고 이거 찍으라고 함 나는 진짜 겁나 친절하게 할인은 통신사 어플에서 쿠폰 받아서 적용해야하는거라고 알려드림 아니라고 그냥 이거 찍으면 된다고!!! 기싸움 하자는 것도 아니고 소리 점점 커짐 3번정도 설득했는데 그래서 진짜 이때 울분 터져서 목소리 울렁거림.. 그럼 할인 적용은 하지말고 그냥 바로 결제 해드릴까요? 물어봄 또 그냥 이거 찍으면 통신사 할인도 다 된다고!!!! 시전 이때부터 그냥… 진짜 할말을 잃음 옆에 같이 온 친구분이 그냥 한번 하라는대로 말해서 드디어 폰 받아서 겨우 할인적용… 원래 진짜 거의 유치원 선생님 혹은 에버랜드 알바생 수준으로 얘기하는데 그때 진짜 현타오고 화 올라와서 가슴 울렁거려서 목소리 개차분해짐… 그 결제랑 멤버쉽 적용 같이 되는 앱으로 결제하려니까 고객정보 없다고 떠서 그거 설명할 때 그래도 다시 목소리 톤 올렸는데 하등 쓸모없는.. 하…….. 그 실랑이 한다고 퇴근 늦어지고 하하…. 난 진짜…… 자기가 다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싫어……….. 하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