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산데 퇴사하고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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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ㅠㅠㅠㅠ 나도

[글쓴이]

나 맨날 혼나

[익인1]

ㅠㅠㅠㅠ 무섭지

[익인2]

허걱.. 6월 사번이신가요 ㅠㅠ 선생님들 화이팅 ㅜㅜㅜ

[글쓴이]

저는 5월요 ㅎ

[익인3]

4학년 취준생인데… ㅠㅠ 벌써 걱정입니다ㅠㅠ

[익인4]

난 풀드롭해ㅆ다...내일 출근 너무 무섭다

[익인6]

힘내..

[글쓴이]

나는 오후에 오피인 환자 나이트가 플루이드 일리터 지 잡으면서 달아놓은 거 내가 인젝 돌면서 호ㅓㄱ인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안해서 오피 들어가기 직전에 리메인 삼백 남아있어서 욕 많이 먹음..

[글쓴이]

필터돼ㅛ네 일리터 뒤에 18G

[익인5]

3년차도 마찬가지 ..

[익인7]

일말고 쓸데없는걸로 뭐라고하능거 아니면 참아야한다고생각해
처음하는일이니까 당연히 어설프고 어렵겠지
윗년차들은 몇번 얘기하면 할줄알거라고 생각할거고 나는 그게 아니니까 힘들겠지만
빨리 익숙해지려고노력해봐 그사람들보다는 나를 바꾸는게 더 빠르니까
윗년차는 이미 익숙한 일이고 새로운것도 몇번보면 할줄아는 능력을 지나게된단다
쓰니도 곧 그럴거고
쓰니가 미워서 뭐라고하는게 아닐거야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공부하겠다 이렇게 말만 똑바로해도 쓸데없는 소리안듣는당
이상 이미 지칠대로 지친 선배였습니다..
(증말 요새는 후배가 더 무서워ㅠㅠ정말 또/라이같이 태우는 선배 진짜 없어ㅠㅠ)

[익인8]

오 사회생활 꿀팁 지나가다
기억하고 갑니다🐥👍

[익인9]

음.. 그래도 한탄글인데 한탄글에 막줄은 ㅠㅠㅠ좀.. 그리고 태움은 사바사이긴한데 요즘도 그런 선배들 꽤 있어…. 아무리 선배입장이라도 그렇지 어떻게 후배가 더 무섭겠어 이래서 간호쪽이 고인물인가 생각이 드네

[익인10]

222 막줄에서 나도 좀 깸

[익인21]

44.. 막줄은 에바지 ㅋㅋㅋㅋ 진짜 없는지 어떻게 알아...

[익인27]

55 힘들다는 글에 굳이...? 싶다. 요즘은 ㄸㄹㅇ같이 태우는 선배가 없다니ㅜㅜ 턱밑으로 눈물 흐를까봐 마스크 턱쪽에 한겹 더 쓰고 일하던 난 뭔지... 너너 거리는 건 기본에 인계 안 받고 몇시간 기다리게 한 적도 많고, 인신공격하면서 소리지르고, 환자들 앞에서 머리 맞은 적도 있고, 병원이 자대였는데 모교 무시까지 하면서, 난 재수해서 동기보다 나이 한살 많았는데 나이만 ㅊ먹고 아는 게 없다느니... 태움 아직도 많아ㅠㅠ 참고로 빅5임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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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ㅋㅋㅋㅋ맞아 자기가 뭔데 인신공격을ㅠㅠ 차라리 일을 못해서 혼난거라면 납득이라도 할텐데, 그냥 마땅한 이유도 없이 내가 마음에 안 든다니까 더 억울했어ㅋㅋㅋ 그래도 난 최근에 퇴사하구 행복하게 지내고 있엉ㅎㅎ 같이 화내줘서 정말 고마워!!! 태움은 진짜 없어져야 돼😡😡

[글쓴익인]

dhi와 마친 욕잒에 안나오네

[익인6]

이상한 사람 널렸어 ㅋㅋㅋ 내 예전 프셉쌤 10년차였는데 또.라이만 남는다고 그러시던디? 그리고 나도 신규 시절 많이 봤음

[익인17]

진심 꼰머같어.. 쓰니 병원에 어떤 선배가 있는줄 알고

[익인18]

미안하지만..요새두 개이상한 사람들 짱많..글쓰니 화이팅ㅠ 욕나오게 아직도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 트레이 던지는 사람, 자기가 소리지르다가 과호흡 온 사람, 나라면 자.살하겠다고 말하면서 태우는 사람 진짜 별의 별 사람 다 봤다... 참고로 저거 다 한 병원인데 빅5중 한군데얌..

[익인19]

요새도 많아~ㅎㅎㅎ

[익인26]

모든 병원 다 돌아보면서 관찰한 표본 아니라 고작 너 주위 째깐한 표본으로 일반화하고 있는 거 아니고? 다른 곳에 있을지 없을지 어떻게 알아 전국 병원 본인이 다 돌아다녀 봄?

[글쓴이]

우리 병원은 태우시는 선생님은 없어 말이 좀 직설적이신 분들은 계셔도,, 내가 지금 병동 내 막ㄴㅐ인 입장인데 막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못 본걸로 할게! 그 위에 조언들은 고마워

[익인7]

옴마 깜짝이양 ㅇ엏게ㅡ댓글이ㅡ달릴줄이야ㅋㅋ
나는 좋은 선배들을 많이만났나봐 또/라이는 한두명 정도여서 멘탈커버 가능했어
몇년 차이안나지만 후배들한테 싫은소리 하기싫은거때문에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후배가 무섭다고 쓴거였어
분명 틀린거여서 얘기해도 인상팍찌푸리고 대답안하고 싫은티내는 애들이 요새 내 스트레스거든
힘들다는 쓰니 힘내라는거였고 쓰니가 오해했으면 미안행
꼰/대되고싶지않아서 바른소리도 잘 못하는데 댓글로그로지마 나쁜의도아니었어~

[글쓴이]

웅 나쁜 의도 아니였다는 건 이미 윗줄에서 느껴지는 거 겉아! 힘내볼게유 고마워유 ㅎㅅㅎ

[익인8]

많이 혼나요.....?🥺

[익인12]

간2.. 두려움에 떨고잇슴다..

[익인13]

4월입사잔데 진심 어제도 혼났다ㅠㅠ난 왜 가르쳐줘도 못하지?..ㅠ

[익인6]

4월 입사자니까 그렇지 솔직히 1년도 안된 신규가 뭘 알아ㅠ 너무 자존감 깎아먹지 말고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 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그럼에도 힘들면 그만해도 돼

[익인13]

ㅠㅠㅠㅠ고마워,,출근전에 힘난다ㅠㅠ오늘도 열심히 해볼껭💙

[익인6]

힘내👍🏻

[익인18]

잘하면 니가 올드구 차지여서 안뛰어댕김.. 못하는거 당연..

[익인14]

전 5년차...그만하고 싶네요...

[익인15]

난 그래서 퇴사할려고 퇴사면담까지 했다가 생각바꿔서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다니고 혼나도 예예 그러려니 머 어쩌라고 하면서 다니는중 ㅋㅋ

[익인20]

차라리 혼나면서 뭐라도 말이라도해줬으면 좋겠는데 눈치만 주고 한숨만 팍팍쉼

[익인19]

우리병원 신규 바이탈 재다 놓고 그대로 튀었당,, 진짜 일이 너무 힘들지ㅜㅜ 힘내라는 말밖레 할말이 없다ㅜㅜㅜ

[익인22]

근데 진짜 시간이 약이라는게 정답이더라.. 나는 지금 8개월차인데 진짜 1~5개월까지 매일 사고 치고 실수하고 혼나고 울면서 퇴근하고 일 진짜 못 한다 정신 좀 차려라 얘기 들었는데 진짜 딱 6개월 될 쯤부터 일이 적응 되는게 느껴지더라고..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힘내보자 일이 능숙해지는 때가 반드시 올거야 나 믿어..

[익인23]

걍 뇌비우고 다니는게 직빵...괜히 뭐라들은거 그거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더 힘듦...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혼난거 정리하면서 담부터 안틀려야지하는 생각만 하는게 나음....8ㅅ8...그걸 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ㅠㅜㅠ

[익인24]

22 진짜 뭐 잘못했음 아 다음에 잘해야지 이러고 넘겨야지 계속 담아두면 자존감 다떨어져서 못하겠더라...

[익인18]

으와 내가 좋은 번호을 가진 기념으로 이상한 병원 사람들 이야기 할까 싶은데 언뜻 생각해두 이상한 사람 짱 많이 생각난다..ㅎㅎㅎㅎ 인계할 때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초상난거처럼 한숨 쉬는건 이상한 사람 중 양반인 경우고..고년차 병원 뜨면 갈 곳 없고... 하여간 우리 화이팅 또 라 이들 짱많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