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학교 일 때문에 내친구랑 나랑 애인이랑 같이 업장같은데 가야했어. 걸어가도 문제되지 않는 거리라 걸어가자고 했는데 애인이 날씨안좋다고 차타고 가자고 하길래 나는 지 차를 끌고 나올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기 엄마차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어머니가 운전해서 데려다준다고 이미 와계셔서 거절도 못하고 탔음.. 나랑 친구는 일단 조용히 탔는데 애인이랑 어머니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자기 애인생겼다고 말해서 1차 당황.. 친구랑 나는 뒷자석에서 눈치보며 가만히 있다가 애인이 내 뒤에 탄 사람이라고 함 2차 당황....ㅋㅋㅋ 어쩌다보니 후리하게 입고 차안에서 애인 부모님과 첫 인사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학교 볼일 다보고 집와서 연락 무시하고 있는데 왜 갑자기 삐쳤냐고 연락옴.. 하....